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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품은 유선인터넷과 연결된 LTE라우터가 자동으로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한다. 만약 유선인터넷 응답이 없으면 장애로 감지, 자동으로 LTE 무선통신을 연결한다.
이후 유선인터넷 연결이 정상화되면 통신방식을 본래대로 전환해줘, 고객이 장애상황에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아도 결제 기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U+결제안심인터넷의 저렴한 가격 또한 큰 특징이다. U+인터넷 고객은 연말까지 60% 할인된 금액인 월 2200원(3년약정 기준, VAT포함)만 추가하면 결제안심 인터넷에 가입할 수 있다. LTE라우터 사용에 따른 별도의 단말기 임대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카드 결제사와 연동하는 데이터는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지금까지 보편화된 카드결제기의 백업 상품은 전화선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무선결제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화선 기반의 카드 결제는 승인까지 5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어 고객 응대 시간이 늘어나고, 결제 건당 추가 요금이 청구됐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U+결제안심인터넷은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게 된 상품”이라며 “편리함은 높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춰 소상공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