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넥스턴바이오(089140)가 자회사인
이브이첨단소재(131400) 및 손자회사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의 핵심광물 사업 가치 부각에 장초반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넥스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1.54%(270원) 오른 2610원에 거래 중이다. 자회사인 이브이첨단소재는 19.53%(700원) 오른 4285원,
다이나믹디자인(145210)은 14.48%(950원) 오른 751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지침 발표로 2차전지, 전기차 관련업종의 수혜가 전망되며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켈, 리튬 등 핵심광물 관련주들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이브이첨단소재의 리튬관련 투자 및 사업과 다이나믹디자인의 인도네시아 니켈광산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는 이브이첨단소재 주식 10.0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전환사채 15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자본전환할시 총 지분율은 23.49%까지 오른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다이나믹디자인의 주식 7.4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한편 넥스턴바이오는 이날 miRNA를 활용한 신약개발 바이오 자회사 로스비보가 조나단 헐 박사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