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위), 후이바오(아래) (사진=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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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이하 바오패밀리 페스타)를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쌍둥이 아기 판다의 돌잔치부터 축제 참가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가 한 달여간 이어질 예정이다.
판다 패밀리의 생일잔치 이어지는 여름 | 지난해 7일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생후 3주차 모습 (사진=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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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7일)를 비롯해 푸바오(20일), 엄마 아이바오(13일), 아빠 러바오(28일) 등 다섯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 있는 특별한 달이다.
판다월드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인 7월 7일에 돌잔치가 열린다. 강철원, 송영관 등 사육사들이 쌍둥이 판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과 돌잡이 등도 진행된다. 쌍둥이 판다 돌잔치 현장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의 생일날에도 판다월드에서 사전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생일 파티가 열린다. 푸바오의 생일날에는 중국으로 간 푸바오 대신 대나무로 만든 케이크를 설치한다.
바오패밀리 생일 파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주토피아 팬카페,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뿌빠TV 유튜브 등에서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뱃지 증정, 퀴즈 이벤트, 신상품 등 각종 행사 개최
| 에버랜드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 (사진=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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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패밀리 페스타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1일부터 8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1만명에게 바오패밀리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판다들의 생일날에 맞춰 의상, 헤어, 액세서리 등 판다 굿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나흘 동안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스페셜 포토카드를 선물로 준다.
생일이 끼어 있는 매주 주말에는 온라인으로 생일 주인공인 각 판다들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바오패밀리 모의고사‘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응시자들에게는 바오패밀리 월페이퍼 이미지를 제공하고, 80점이 넘는 고득점자들에게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인 ’바오 하우스‘는 아이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시즌2로 리뉴얼돼 새롭게 선보인다. 푸바오가 야외 방사장에서 실제 사용했던 해먹과 현판을 활용한 푸스빌 포토존을 재현해 푸바오를 떠올리며 응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판다월드에 위치한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스페셜 바오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신상 굿즈 30여 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선보인다.
삼성닷컴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미션 이벤트도 온라인에서 진행돼 바오패밀리 관련 미션에 모두 참여하면 바오패밀리 포토카드 5종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경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도 응모할 수 있다.
바오패밀리 페스타 스페셜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