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위블링은 국내 최초 POD(Print-On-Demand, 주문형 제작) 서비스와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서비스를 결합한 POD 풀필먼트 서비스 ‘PODSHOP’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위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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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SHOP 서비스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브랜드 사이트와 서비스 연동을 통해 POD 상품을 커머스, 브랜드 사이트, 자사몰 등 자사 채널에서 통해 쉽게 판매가 가능해진다. 판매된 상품은 제품 제작부터 배송, 물류 관리까지 상품 판매에 수반되는 모든 업무를 POD 풀필먼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POD SHOP 서비스를 통해 신규 상품 런칭에 필요한 상품 기획부터 테스트까지 일련의 과정 없이 디지털콘텐츠(IP, 디자인, 로고 등)만 제공하면 3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즉시 출시할 수 있다.
POD SHOP 서비스를 통해 상품 출시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상품을 다양하게 테스트해 이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무엇보다 상품 판매에 필요한 상품 MOQ, 재고 관리, 제작, 배송 등에 대한 모든 과정을 POD SHOP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초기 리소스나 비용 투자가 불필요하여 리스크 없이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다.
또한 POD SHOP은 POD상품 특성에 따라 제공하는 모든 상품에 있어서 커스텀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디자인 편집 기능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상품 디자인을 할 수 있어 판매자뿐 아니라 구매자도 필요에 따라 상품을 자유롭게 커스텀할 수 있다. 이러한 커스텀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