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60%(1950원) 오른 1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링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인터플렉스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갤럭시링 출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인터플렉스의 목표가를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MX 부분이 휴대폰 중심에서 헬스케어(갤럭시링) 및 메타 영역으로 진출 확대되는 가운데 새로운 기기인 갤럭시링을 올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갤럭시링은 건강, 수면 등 다양한 신체정보를 측정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기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