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서울, 충북, 세종, 부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아이스크림에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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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해부터 학습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이스크림홈런을 이용한 천안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되었는데, 계획된 학습을 미루지 않고 90% 이상 수행한 비율이 18%p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앞으로도 학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습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이스크림에듀는 전국 600여 곳의 지자체,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다문화가정, 탈북청소년 등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스마트 학습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을 지원하고, 지난 1월 공친 프로젝트를 통해 장학생 선발 및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변수홍 실장은 “공평한 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는 각 지자체의 교육 목표를 함께 실현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