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연간 백내장 수술 3,000례 달성

2023년 한해만 백내장 수술 총 3,194건 시행
다초첨 인공수정체 및 난시 교정용 인공수정체 도입 예정
  • 등록 2024-02-06 오전 9:26:17

    수정 2024-02-06 오전 9:26:1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황호식)은 최근 백내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1월 개원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작년 한해만 총 3,194건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했다. 2021년 1,800건의 백내장 수술이 개원 2년 만에 3,000건을 돌파한 건 국내 의료계에서 이례적이다.

황호식 안과병원장은 “향후 본원이 개발한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장비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제공하고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를 위한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은 1958년 가톨릭대학교 안과학교실 개설, 1967년 국내 최초 안은행 설립 및 국내 백내장 수술과 각막이식을 선도하면서 “성모안과” 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질 정도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전통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1월 ‘안과병원’을 개원, 백내장 전용 통원수술센터 및 7개 전문 클리닉 운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진료 시스템, 고난도 안과 수술 등 모든 안과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연간 백내장수술 3000례 달성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