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멜파스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멜파스(096640)는 전날 대비 83.95% 하락한 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에 따라 멜파스의 정리매매가 이날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7월17일이며, 정리매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상장폐지 결정은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함에 따른 결과라는 게 거래소 측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