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에이치(090460)가 강세를 보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의 폴더블폰 진입 시에도 안정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4.26%(800원) 오른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디스플레이 RF-PCB)는 중소형 유기방괄다이오드(OLED) 분야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용 RF-PCB 핵심 공급 회사”라며 “삼성전자는 물론 향후 애플의 폴더블폰 진입 시에도 안정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