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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는 오픈AI가 공개한 새로운 AI 언어모델 ‘GPT-4’를 기반으로 영어 학습 앱 ‘스픽’에 ‘AI 튜터’ 기능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픽은 오픈AI가 운용하는 ‘오픈AI 스타트업 펀드’의 포트폴리오 회사로 신기술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스픽은 GPT-4가 공개되기 2개월 전부터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AI 튜터 기능의 일부를 구현하는 데 GPT-4를 활용해왔다.
코너 니콜라이 즈윅 스픽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언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