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철 디라이트 변호사, 중기부 장관상 수상 …"엔젤투자 활성화 공로"

스타트업 엔젤투자 활성화 공로 인정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 돕겠다"
  • 등록 2022-12-21 오전 9:15:53

    수정 2022-12-21 오전 9:15:5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21일 법인 소속 안희철 변호사(스타트업 PG 책임 변호사)가 엔젤투자 활성화 공로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 ‘고벤처 포럼’에서 법무법인 디라이트 안희철(오른쪽) 변호사가 엔젤투자 활성화 공로로중소기업벤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디라이트)
안희철 변호사는 포항공대 물리학과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로펌에서 스타트업 자문과 기업및 금융 자문, 부동산 자문, 민·형사송무 등의 영역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창업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청년창업꿈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트업 유관기관의 자문 및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 법률자문단의 단장으로서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안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건강한 스타트업 엔젤 투자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부분이 수상으로 이어질 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가운데, 투자 혹한기를 겪는 스타트업이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더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엔젤리더스·TIPS·고벤처 연합포럼’은 해마다 국내 엔젤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해왔다. 엔젤투자 활성화 유공 포상은 엔젤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도입된 상이다. 안 변호사는 올 한 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엔젤투자활성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4차산업 기술 분야(AI, 바이오·헬스케어, ICT, 블록체인, 핀테크, 콘텐츠·미디어 등)에 특화된 로펌으로, 기술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겪는 어려움, 기술, 법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스타트업 PG(PRACTICEGROUP)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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