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엔메이는 지난달 대표 제품 16종의 위생허가를 완료하고 중국 내 브랜드 상표권 및 저작권 등록, 중국어 네이밍 등록까지 완료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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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국내는 물론 미국, 러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데베논 블랙베리 인텐스 크림을 비롯한 나이아신아마이드 라인, 어성초+티트리 라인 등 세럼과 크림, 로션, 클렌저까지 브랜드 전 카테고리의 대표 제품들이 포함돼있다.
마리엔메이는 서류 작업을 마친만큼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올해 들어 중국 위생허가가 더욱 까다로워져 대부분의 품목에 대한 위생허가를 획득했다는 것만으로도 브랜드의 기술력을 증명한 것 같아 기쁘다”며,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초석이 마련된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유럽 진출을 위한 CPNP,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BPOM 인증을 완료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