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UAM 관련주, 美조비 UAM 비행허가에 강세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도심항공교통(UAM) 관련주가 2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1분 파이버프로(368770)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940원(23.95%) 오른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론 VR 전문기업 제이씨현시스템(033320)도 전거래일보다 710원(13.68%) 오른 587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이 전기 에어택시 비행 테스트를 시작하기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비행 허가를 승인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 주가도 오르는 모습이다.

파이버프로는 무인화 자동화의 필수 하드웨어인 하이엔드급 광섬유 관성센서를 제조하는 업체다. 항공·우주·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래 교통수단인 UAM 컨소시엄에도 초청됐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컴퓨터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통합배선솔루션, 드론 제품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