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토피 치료제 ‘누겔’ 성공가능성에
샤페론(378800)이 장초반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샤페론은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9%(400원) 오른 7560원에 거래 중이다.
샤페론은 주로 염증치료제(염증복합체 억제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토피 치료제 ‘누겔’ 임상 2상 결과 발표 예정으로 현재 데이터 분석 중에 있다.
누겔은 바르는 크림제형 경증, 중등도 아토피 치료제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누겔은은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환자수는 작았으나 스테로이드 수준의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은 없었다”며 “최종 결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