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를 이달 분양한다.
| 대우건설이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서 분양하는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 아파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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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74~101㎡ 506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69가구 △74㎡ B형 35가구 △84㎡ A형 199가구 △84㎡ B형 68가구 △84㎡ C형 66가구 △101㎡ A형 69가구가 공급된다.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는 27일 특별공급 신청을, 28일과 29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30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 정당계약은 17~21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8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4년 10월 시작할 예정이다.
아파트가 있는 중산지구는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다. 걸어서 10~20분(약 1㎞)면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정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와 호수공원, 공공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성암초와 그 병설 유치원도 단지 주변에 있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용 84㎡ C형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을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스마트 도어 카메라(현관에 사람이 접근하면 홈네트워크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 최신 설비도 도입된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카페 등이 들어선다.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 모델하우스는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