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 론칭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성인교육 전문기업 데이원컴퍼니는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를 신규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레모네이드 CIC는 데이원컴퍼니에서 외국어 학습 분야를 담당하며,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가벼운 학습지`는 소비자에게 `한 주에 한 권, 하루 10분`이라는 부담없는 학습법을 제안하며, 현재 가입자 3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프레소`는 글로벌 언론사의 기사를 학습 콘텐츠로 활용해 영어실력은 물론 시사·경제·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영어 학습지다. 월스트리트저널(WSJ), 타임(TIME),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 글로벌 언론사들과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뉴스프레소는 출시 2달 만에 1만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했다. 구매고객의 78.3%가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뉴스프레소는 읽기·쓰기·듣기·말하기 등 4가지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올인원 블랜디드 학습법을 바탕으로 학습 콘텐츠를 기획했다.

우선 빅데이터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주제를 선정하고 어학 교육에 적합한 기사를 선정했다. 이에 단어·어휘·표현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은 물론 기사와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더했고, 논리적인 표현을 돕는 영작 섹션을 포함해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 구조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어학 전문 강사진과 번역가, 비즈니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의 동영상 강의 평생 수강권과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 섀도잉(따라 읽기) 오디오 강의, 스피킹 학습지를 제공한다. 30만원 상당의 월스트리트저널 1년 구독권도 함께 증정해 매일 최신 글로벌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자들의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한 프리미엄 온라인 스터디 모임 `클럽 뉴스프레소`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클럽장의 진행에 따라 12주 동안 주 1회 학습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100% 완수할 경우 스터디 비용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 참가자에게는 원어민 선생님의 무료 첨삭 1회권과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참여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