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서 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지난 28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영림원소프트랩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왼쪽)과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영림원소프트랩)

올해 14회를 맞이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영림원일프로(1%)클럽을 통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9년간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금까지 363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해왔다. 또한, 장학생들의 진로와 고민 상담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문화체험학습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밝고 올곧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강서와 파주 지역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편지를 직접 준비하고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김장 및 연탄기부 봉사를 꾸준히 진행중이다.

인재양성 측면에서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ERP엔지니어를 육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은퇴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컨설턴트를 지속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일하기 좋은 일터와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우수 근무요건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미래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기술 등의 다차원적 지원을 통한 긍정적 파급효과 확대는 물론이고 환경 친화적 경영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