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취약계층에 전기밥솥 700대 지원

(제공=쿠쿠)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시흥시 취약계층에 전기밥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쿠쿠 측은 “쿠쿠홈시스 사업장이 있는 시흥 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 700세대에 전기밥솥을 지원하며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기밥솥 전달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쿠쿠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 속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들에 힘이 되고자 밥솥을 전달했다”며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