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코리아'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후원

  • 등록 2023-06-30 오전 9:04:33

    수정 2023-06-30 오전 9:04:33

(왼쪽부터) 박종찬 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 본부장, 정주라 팀장, 김영광 대표, 조형준 파트장, 김현태 파트장(사진=오케스트로)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기업 오케스트로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행사에 다이아몬드 후원사로 참여해 키노트 및 세션 발표와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박종찬 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 본부장은 이번 행사 키노트에서 ‘멀티 클라우드를 넘어 스카이 컴퓨팅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멀티 클라우드에서 한 단계 진화된 클라우드 플랫폼 간 표준화 및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위한 ‘스카이 컴퓨팅(Sky Computing)’ 개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선 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본부 팀장은 ‘효율성 및 보안을 위한 오픈스택 자동화’를, 김현태 파트장은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비스 연속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국내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 사례를 발표한다.

오픈인프라 커뮤니티 데이즈 코리아 2023은 국내 오픈소스 인프라 기술 커뮤니티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커뮤니티 ‘쿠버네티스 코리아 그룹’이 만든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다. 오픈스택, 쿠버네티스, 세프 등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세션과 워크샵이 진행된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해 국내 대형 핵심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 운영해왔다.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오픈인프라 서밋 2023’에는 국내 유일 골드 멤버로 오픈인프라 재단 초청을 받아 참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기술과 사례에 대해 두 차례 발표를 진행했다. 또 오케스트로는 밴쿠머 서밋에서 최초로 발표된 ‘오픈인프라 아시아(OpenInfra Asia)’ 창립 멤버로 아시아 지역에서 오픈인프라 재단의 주요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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