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3회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Korea International Cooling Industry Expo)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이하 K-ICE 2022)은 자연재난을 총괄하는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엑스코,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회에서는 차열블록, 투수포장재, 차열도료, 스마트 그늘막, 수직정원, 쿨링포그, 클린로드, 스마트게이트, 전기특장차, 항온항습기, 냉동기, 계절가전, 개인냉각물품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볼 수 있다.
특히 K-ICE 2022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내수 구매상담회, 신제품·신기술발표회 등 비즈니스프로그램도 운영해 쿨산업(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산업)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워크샵, 설명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관련기업, 전문가, 협단체 등 전국 쿨산업 전문가 참관, 주요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쿨산업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K-ICE 2022는 대구 EXCO 1층 전시장 및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K-ICE 2022 전시사무국은 올해 처음으로 업사이클링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행사 기간에 계절가전을 특별할인해서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 참관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22 대한민국 국제 쿨삽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