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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신세계 와인하우스의 인기 제품을 모아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전체 행사 상품의 절반 가량을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해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장 구성도 △상반기 베스트 와인 모음 △월드 프리미엄 와인 △하반기 히트 예감 신규 상품 모음전 △홈술·혼술 데일리 와인 균일가전 등 다양한 테마로 분류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상반기 베스트 와인 모음’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웨딩와인으로 유명한 ‘파 니엔테 샤도네이’를 11만9000원, 아르헨티나의 대표와인 ’이스까이’를 정상가 대비 64% 할인해 5만원에 선보인다.
‘월드 프리미엄 와인’에서는 고가 프리미엄 와인을 한정 기획가로 준비했다. 정상가 1200만원의 보르도를 대표하는 가라지 와인 ‘샤또 르 팽 08’을 435만원, 스페인 대표 컬트 와인 ’도미니오 드 핑구스’도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250만원에 판매한다.
‘홈술·혼술 데일리 와인 균일가전’도 진행해 다양한 와인을 2만원 미만의 특가로 만날 수 있게 준비했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한다.
같은 기간 SSG닷컴은 와인 300여 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그 중 샤또 파비(2013)’을 50만원, ‘샤또 깔롱 세귀르 (2016)’를 29만원에 판매하는 등 16종의 와인을 특별 단독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치즈 60종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펼친다.
코로나19로 가급적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집에서 즐기는 ‘홈술족’이 늘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와인은 다른 식료품과 달리 온라인 구매 후 배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려고 한번에 대량 구매해 비축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점도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지난 3~5월 1인당 와인 구매 객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났다. 같은 기간 (6/19~25) SSG닷컴에서도 ‘상반기 와인 결산전’을 만나볼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이번 상반기 와인 결산전은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명 와인을 최대 7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름 휴가를 계획중인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