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언제·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 3차원 시뮬레이션 가상실험실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올해는 기업·대학 연구소에서 쓰는 온라인 플랫폼인 에디슨(EDISON)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춰 만든 10종의 가상실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에서 개인별 실험기록, 주제별 퀴즈·과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활용 매뉴얼을 보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도 있다.
콘텐츠 확산을 위해 교원들에게 하는 연수과정부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범수업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