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미디어, 더샌드박스 공식 빌더 에코버스와 IP 개발 MOU

  • 등록 2022-07-15 오전 9:15:00

    수정 2022-07-15 오전 9:53: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담미디어는 자사 IP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개발 활용하기 위해 ㈜에코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청담미디어)
청담미디어는 다양한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 브랜드 씨릴즈 IP를 개발하여 출판, 이모티콘, NFT, 메타버스 등 글로벌 IP 트랜스미디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코버스는 더 샌드박스의 공식 빌더 스튜디오로서, 메타콩즈의 더 샌드박스 콘텐츠 개발 전속 스튜디오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청담미디어의 씨릴즈 IP를 복셀 형태로 개발 및 활용하기 위한 상호 협력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에 대한 상호 협력 △파트너십의 확장 및 홍보·마케팅 등의 협업 추진을 포함하고 있다.

이광재 청담미디어 대표는 “씨릴즈의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실력이 뛰어난 빌더 스튜디오와 함께 씨릴즈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민 에코버스 대표는 “씨릴즈의 스토리, 음원이 결합된 우수한 오리지널 IP를 복셀아트 형태로 구현하여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추었다”고 이번 파트너십 체결 배경을 밝혔다.

한편, 청담미디어는 지난 5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씨릴즈 IP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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