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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최주봉과 심우창이 아이들을 위해 구두쇠 스크루지로 변신한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아이들극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구두쇠 스크루지-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서다.
생동감 넘치는 퍼펫(인형)과 화려한 영상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소년소녀합창단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10곡의 노래와 캐럴을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예매 시 조기예매 40%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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