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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19일 부천시 소재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과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가구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수출 초기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며 “각 기관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기도 가구산업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원규모를 보다 확대하고 양질의 지원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도내 가구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