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문화서울역 284(서울역 광장, 구 서울역) RTO 365 공간에서 전통문화분야 청년 초기 창업기업의 데모데이 플리마켓 전시 행사 ‘전통문화 화(和)요장_ K-Culture Innovation 2021, Seoul’가 열린다.
| (사진제공=엔피프틴파트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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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엔피프틴파트너스(N15 Partners)가 보육 중인 ‘2021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24개 기업,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분야) 지원사업’의 1개 기업(이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창업 지원 사업) ‘제주 JDC Agrifuture’(이상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주관) 2개 기업이 참가 예정으로, 총 27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2021 전통문화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전통문화 분야의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액셀러레이팅을 맡은 사업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27개사 전통문화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이 널리 홍보되고 투자 유치 및 판로확대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2월 10일에는 전통문화 스타트업들의 데모데이 및 IR 피칭이 진행되며, 제품 전시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 및 IR 피칭,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분야 청년기업들을 알리고, 나아가 관람객과 함께 전통문화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