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착한 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왼쪽) 와인과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사진=나라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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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12월말까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수태고지’, ‘모나리자’ 등 유명한 다 빈치의 명화를 레이블에 담고 있는 와인 브랜드다. 소비자가 1병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해 ‘안나의 집’에 후원할 예정이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하종 신부가 운영하는 사업복지법인이다. 급식소, 자활시설, 리스타트 자활작업장 등 노숙인 복지 사업과 청소년 쉼터, 자립지원관, 이동 상담소 등 청소년 복지 보호사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레오나로드 다 빈치 와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와인픽스, 하루일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는 지난 2005년 몬테스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근육병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 뿐만 아니라 매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고객의 관심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