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한국자금중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ESG 실천기업’에 동참해 명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금융 중개회사다.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과 외환, 채권, 파생상품 거래의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자금중개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ESG 실천기업 명패를 받았다.
매월 일정금액으로 전달된 정기후원금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서울지역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사용되며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등 대상별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생계·의료·교육비를 지원한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