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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드바이오텍은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와 기술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미생물 개발을 위해 협업해왔다.
이외에도 애드바이오텍은 누룩연구소와 다양한 미생물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개선 및 저탄소 축산업을 위해 반추동물의 위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분해하는 미생물 △가축의 체내에서 섬유질 분해를 도와 소화 흡수율을 높여서 축분 배출을 감소하고, 생산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섬유소 분해 미생물 △부숙 촉진,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등 악취 발생 물질의 분해가 가능한 미생물도 개발하고 있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지속적인 성과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한 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산학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