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고양시는 내달 14일 행신도서관에서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 되었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활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윤송현 작가가 진행한다.
| (포스터=고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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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작가는 자신의 저서 ‘모든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를 통해 북유럽의 여러 도서관들과 관련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제시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친근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저자와 쌍방향 소통을 통해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이번달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신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