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브라운, 화덕피자·베이커리 론칭…삼양사·엘트리와 협업

송도웨스턴파크점·청라점에서 맛볼 수 있어
  • 등록 2021-12-25 오후 12:27:30

    수정 2021-12-25 오후 12:27:30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은 ㈜삼양사, ㈜엘트리와 협업을 통해 베이커리와 화덕피자 제품군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삼양사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최고급 생지를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모리셔스브라운이 도입한 제과 제품 중에는 유럽 AOP 인증을 확보한 프랑스 최고 품질의 이즈니버터가 사용된 생지를 사용하는 제품을 포함한다. AOP 인증은 유럽연합 차원에서 식료품의 문화와 전통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지와 생산 방식을 보장하는 인증 제도다.

또 모리셔스브라운은 이탈리아 화덕피자 제조기업 ㈜엘트리의 화덕피자 제조 기술을 도입해 애플고르곤졸라 제품 등 세 가지 화덕피자도 함께 도입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삼양사 및 ㈜엘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기술을 확보하지 않은 가맹점주들도 메뉴얼에 따라 손쉽게 제과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제조 과정을 단순화 하는데 성공했다.

모리셔스브라운 제과 제품은 먼저 송도한라웨스턴파크점과 청라점에서 시범 도입한다. 이곳 매장에서는 크로와상, 팽오쇼콜라, 메이플피칸플레이트, 시나몬휠 등의 10여 가지 베이커리 제품들과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페퍼로니, 루꼴라프레쉬 등의 화덕피자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제과1호점으로 선정된 모리셔스브라운 송도한라웨스턴파크점 김창환 점주는 “카페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예비창업자였지만,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님과 직원들이 가족처럼 도움을 주셔서 오픈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모리셔스브라운의 제과 도입 1호점으로서 앞으로도 본사의 도움과 삼양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음료와 제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과2호점 모리셔스브라운 청라점 김애경 점주는 “모리셔스브라운 제과가 탄생하기까지 기획부터 제품 구성 레시피 개발 등 필요한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며 “가정주부로만 지내던 내가 모리셔스브라운을 만나 창업을 통해 사장이 되고 또 그 과정에서 또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일들을 경험해 진정한 모리셔스브라운의 가족이 된 기분”이라며 제과 도입 소회를 밝혔다.

화덕피자.(사진=모리셔스브라운 제공)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지난 10월부터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삼양사, 엘트리와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끈질긴 노력으로 드디어 모리셔스브라운 매장에서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베이커리와 화덕피자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가맹점의 매출 다양화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점주님들 입장에서는 제과제빵 전문가 채용 없이 본사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가맹점주님들의 문의와 예비창업점주님들의 문의가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내년 2월 모리셔스브라운 베이커리 분야의 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울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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