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엔플러스는 강소FC에 누적 9000만위안(174억원)를 투자해, 지분율은 25.62%를 확보했다.
이번 강소FC의 유상증자에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기업인 중국의 ‘강봉리튬전지’도 2900만위안(56억원)를 투자해 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강소FC와 함께 전기 상용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강소FC가 생산 중인 전기사용차와 지프니 샘플차량을 통해 빠른 전기차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일정 수주량이 확보되면 강소FC와 협업해 직접 전기차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강봉리튬전지의 리튬, 인산, 철(LFP)배터리 판매 및 팩, 셀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