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송동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자리에서 천근아 교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동호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창립부터 현재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희생과 열정적인 봉사로 학회의 국내외적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천근아 교수는 자폐 및 ADHD 등 소아정신 질환의 신경생물학적 병인론을 밝히는데 남다른 연구열정과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소아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