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봄 기운 재촉하는 첼로의 향연

아트엠콘서트
'디 아트 오브 더 첼로(The Art of the CELLO)'전
첼리스트 배일환 메인 게스트
  • 등록 2014-03-15 오전 9:15:29

    수정 2014-03-15 오전 9:15:29

첼리스트 배일환(사진=현대약품)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현대약품은 ‘디 아트 오브 더 첼로(The Art of the CELLO)’를 주제로 봄기운을 재촉하는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하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 공연 게스트는 나눔의 선율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배일환이다.

배일환은 이화여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풀 마인드’의 총괄이사 및 재능기부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외교통상부의 문화홍보 외교사절에 위촉되기도 했다. 음악을 통한 나눔과 문화 외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멘델스존, 쇼팽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봄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첼로 선율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아트엠콘서트의 사회자인 피아니스트 김주영과 같이 하는 공연도 준비 중이다.

아트엠콘서트는 15일 오후 3 시 서울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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