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공공분야 전문경력형 50+일자리를 발굴 및 확산하고,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협력해 서울시 50+세대를 대상으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서울50+인턴십’ 수행경험을 토대로, 세 기관은 50+세대에게 적합한 공공분야의 인턴십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할 예정이다.
활동 시에는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인턴십 종료 후에도 일·활동 연계를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참여자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정보는 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120다산콜재단에서 활동할 참여자는 26명 선발하며, 주로 코로나 19와 관련한 상담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활동할 참여자는 36명 선발하며, 자치구 별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단순집수리, 홈케어서비스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시민의 시·구정 문의를 적극 해소하고, 공공부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