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주식 발행 규모는 총 22건, 4조4741억원으로 전월(17건, 4조554억원) 대비 4187억원(10.3%) 증가했다.
IPO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 크래프톤, 한컴라이프케어(372910), 아주스틸(139990), 롯데렌탈, 일진하이솔루스 5건을 비롯해 코스닥 7건(HK이노엔(195940)·원티드랩(376980)·플래티어(367000)·딥노이드(315640)·브레인즈컴퍼니(099390)·바이젠셀(308080)·아이비케이에스제16호 기업인수목적)으로 총 12건이었다. 크래프톤은 2조8008억원, 롯데렌탈 4255억원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IPO를 중심으로 발행 건수와 금액이 증가했다. IPO 자금 조달 규모는 4조877억원으로 전월(7건, 3조2083억원) 대비 27.4%(8794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10건, 3864억원으로 전월(10건, 8471억원) 대비 4607억원(54.4%) 감소했다. 코스피 3건(STX(011810)·국도화학(007690)·콤텍시스템(031820))과 코스닥 7건(쌍용정보통신(010280)·파멥신(208340)·인텔리안테크(189300)놀로지스·로보로보(215100)·씨유메디칼(115480)시스템·에이디칩스(054630)·특수건설(0261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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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는 1조8918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538억원(156.3%)증가했다.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7733억원(6건)이 발행됐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15조1683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8210억원(0.6%)이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8월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52조2743억원으로 전월보다 15조3793억원(11.2%) 증가했다. 전체 CP 발행실적을 보면 총 38조1592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4648억원(1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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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기준 CP 잔액은 222조6868억원으로 전월 보다 4.6%(9조823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사채는 전월보다 9.5% 증가한 114조1160억원이 발행됐다. 단기사채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57조7043억원으로 전월보다 1.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