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엑스코(EXCO) (사진=엑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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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대구 엑스코가 2전시장인 동관에 1200㎡ 규모 회의시설을 증축한다.
신규 회의시설이 조성되는 곳은 동관 3층 야외 쉼터다. 엑스코는 총 2950㎡ 면적의 야외 쉼터에 지붕과 외벽을 설치해 회의시설을 조성한다. 추가 조성되는 회의시설은 분할 사용이 가능한 소회의실 2개(386㎡)와 대회의실 2개(836㎡), 주최자 사무실, 대기실 등이 들어선다.
동관 회의시설 증축이 마무리되면 엑스코가 보유한 회의시설 규모는 기존 서관에 있는 23개 회의실과 컨벤션홀, 그랜드볼룸 등 총 1만2044㎡에서 1만3266㎡으로 늘어난다. 총 사업비는 95억8000만 원, 올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친 후 내년 초 착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