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22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을 돌산읍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연내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앞두고 여는 행사다.
‘밤빛 아래 스위치 온(Switch On) 여수’가 주제인 포럼은 대전광역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사례 발표에 이어 9명의 관광·마이스 전문가 의견을 듣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여수시는 정부 공모를 통해 4년간 68억원(국비 28억·도비 12억·시비 28억원)을 투입해 국동 수변공원과 신월로, 웅천 친수공원 소호 요트마리나 등을 야간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