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이야기’를 발간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학부모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 사진=광운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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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이야기’ 열 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운대가 펴낸 학종 이야기에는 △2028 대입 개편 △고교학점제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최근의 대입 이슈에 대한 해설이 담겼다. 내년부터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데 이후의 학생부 중심 전형은 어떻게 변모할지 등을 설명하는 내용이 대표적이다.
집필자로는 권오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상혁 교감(여주고등학교), 조만기 교사(다산고등학교), 김용진 교사(동국대부속영석고등학교), 김윤식 교수(경상국립대), 이용찬 선임입학사정관(광운대)이 참여했다.
김문석 광운대 입학처장은 “최근 대학입시에의 많은 변화들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도 많은 혼돈이 있는 현실”이라며 “입시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최근 입시경향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대학입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종 이야기 전자책(E-book)은 광운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행 책자는 홈페이지 신청자(선착순)에 한 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