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코카콜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8달러(1.48%) 상승한 67.05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지난해 10월 6알 주가(51.55달러)와 비교하면 30% 이상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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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조정 영업이익률 역시 32.7%로 전년 동기의 31.6%와 비교해 개선됐다. 조정 주당 순이익(EPS)도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0.84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였던 0.81달러 대비 양호했다.
그는 이어 “북미 지역은 제품 가격이 11% 상승했으나 판매량이 1% 감소하는 것에 그치며 순매출이 10% 증가했다”며 “아시아퍼시픽 지역은 순매출액이 4% 감소했는데, 인도·필리핀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었으나 제품 가격이 3%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가에선 코카콜라가 장기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가격 전가력이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고, 점진적 비용 부담 완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어서다.
최 연구원은 “코카콜라는 62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으로 연말~연초 국채금리 하락 시에도 주목받을 대표 배당주”라며 “코카콜라는 경쟁사 대비 음료 비중이 높고, 운송 비용 부담 완화 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