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등교전 망설임' 티저로 공감대 높여 '대박 예감'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새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인 ‘등교전 망설임’ 티저 영상이 SNS에서 초대박냈다.

‘등교전 망설임’이 티저 공개외 동시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1일 공개된 ‘등교전 망설임’ 티저 영상은 각종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어른으로서 가져야할 태도’부터 오디션을 향한설렘까지 이야기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오 박사는 연습생들이 ‘주체성’을 잃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 데서 슬픔을 느꼈다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는 말로 바꾸고 연습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어른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너무 귀엽다”, “엄마를 닮은 눈빛”, “스웨그가 있다” 등의 평을 남기며 즐기는 모습에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이 어떤 매력을 가졌는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오은영 박사는 ‘등교전 망설임’에서 80여 명의 딸 부자 엄마 같은 따뜻한 모습과 동시에 연습생들이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 대해 SNS, 커뮤니티 등에서는 “취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아이디어가 하나의 좋은 선례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멘탈 케어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강한 아이돌 문화가 되길 바란다” 등의 따뜻한 반응이 올라왔다. 연습생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진짜 나의 소중함’을 찾을 수 있도록 오 박사가 서포트하며, 자신들의 삶을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에 대중은 ‘등교전 망설임’을 향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로, K팝 팬들에게 연습생들의 첫 시작부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은영 박사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작이 된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