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로 돌아온 허영란…400평 셀프세차장+카페 운영

  • 등록 2022-06-17 오후 10:35:20

    수정 2022-06-17 오후 10:35:2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허영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에서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출연했다.

(사진=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
이날 허영란은 “배우 활동도 하고 셀프 세차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배우로는 96년에 데뷔했다. 지금 27년 정도 됐다. 그리고 사업 시작한 건 6년 됐다”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400평 셀프 세차장과 함께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일터에서 각자 CCTV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며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장윤정은 “너무 제가 안 행복하게 나올까 걱정이다, 저 행복하다”라면서 “(저 부부와 우리 부부가) 결이 다를 뿐”이라고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히려 좋아’는 가던 길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환승 선발대’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제2의 직업으로 성공한 스타들과 이직 후 새로운 도전으로 꿈을 이룬 ‘인생 환승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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