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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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열흘 앞두고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와 함께 선보일 신곡 2곡의 정보를 공개했다.
7월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는 트와이스는 앞서 이미지 티저, 트랙리스트 티저 등 티징 콘텐츠를 선사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지난 2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자사 및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 1차 티저를 공개하고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작사를 휘성이 맡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29일에는 새 앨범 트랙리스트 2차 티저를 통해 타이틀곡과 함께 신곡들인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의 발표 정보도 전했다. ‘칠렉스’는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를 작업한 별들의전쟁이 작사를 맡았고, ‘낙낙(KNOCK KNOCK)’의 이우민이 작곡을 담당해 트와이스만의 매력을 살릴 전망이다. 아울러 트랙리스트 티저 속 3번 트랙 ‘샷 스루 더 하트’의 작사진에는 ‘??, ??, ??’라는 표기로 3명의 작사가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YP는 트와이스가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후 3개월여 만에 내놓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지닌 곡이라고 설명했다. 새 타이틀곡을 통해 성사된 ‘트와이스 X 휘성’의 조합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를 풍기는 트와이스의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에는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앨범 수록곡에 3곡의 신곡이 추가돼 총 9트랙이 수록된다. 오는 7월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