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6년만 방송 출연..."방송 복귀 인연이 닿는 다면 언제든"

오는 4일 '프리한 닥터M'
  • 등록 2021-10-03 오후 4:10:39

    수정 2021-10-03 오후 4:10:3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원조 한류스타 배우 류시원이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근황과 앞으로의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힌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오는 4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에는 류시원이 찾아온다. 특히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직접 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의 ‘프리한 스타’는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프리한 일상을 공개하는 코너다.

앞서 선공개 영상을 통해 류시원의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절친인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황태자 우지원과 함께 특별한 캠핑을 하는 모습을 전했다.

요리 프로그램 MC로서 오래도록 활약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 있는 그는 평소 아내에게만 해준다는 하이라이스를 선보여 절친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류시원은 연예계, 우지원은 운동계에서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팬레터 수량으로 서로 인기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세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류시원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생각까지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선공개 된 예고 영상에서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쉰 적은 없지만, 본의 아니게 나설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 일이 나와 인연이라면 언제가 됐든 할 것이고 인연이 여기까지라서 닿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담담히 밝혔다.

이와 함께 프로 레이서 활동 약 25년, 자신의 이름으로 프로팀 창단 및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면서 연예인 최초 공인 경기 100회까지 달성한 류시원. 그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 시합 전에 차량을 점검,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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