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싱스, 4년 만에 내한공연 개최

  • 등록 2023-10-12 오후 7:25:56

    수정 2023-10-12 오후 7:25:5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네덜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베니 싱스가 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12일 엠피엠지에 따르면 베니 싱스는 11월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티켓 예매는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베니 싱스는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아우르며 밝고 포근한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네덜란드의 재즈 팝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정규 8집 ‘영 하츠’(Young Hearts)를 발매했다. 비트메이커 케니 비츠, 미국 뮤지션 레미 울프 등이 참여한 앨범이다.

내한공연은 데뷔 2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펼친다. 엠피엠지는 “베니 싱스는 6인조 밴드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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