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무진 "대단원의 막… 더 방대한 세계관 이끌고파"

  • 등록 2023-10-07 오후 11:42:08

    수정 2023-10-07 오후 11:42:08

킹덤 무진(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더 방대한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그룹 킹덤(KINGDOM) 무진이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무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진은 성 앞에 서서 묘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고개를 돌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무진의 모습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무진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독보적인 무진의 아우라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킹덤 멤버 무진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무진 일문일답.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소감은?

△“대단원의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근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나 공연이 있다면?

△“지구 반대편에도 많은 킹메이커가 계시는지 몰랐는데 만나 봬서 너무 반가웠고 얼른 또 만나러 가고 싶다. 또 저희가 미국에 있을 때 VMA 시상식이 있었는데 나중에 꼭 설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히스토리 오브 킹덤’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승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저희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를 담은 앨범이라 더 많은 걸 표현할 수 있었다.”

킹덤 무진(사진=GF엔터테인먼트)
-지난 3년 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이렇게나 많은 문화들이 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서 기뻤다.”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소감은?

△“시작할 때 어렵다고 생각했던 길이었는데 잘 마무리하는 것 같다. 또 방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어떻게 할지가 저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조만간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더 생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가수의 꿈을 꾸게 했던 롤 모델은?

△“그룹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라서 그렇게 되고 싶다.”

-컬래버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그룹 크래비티 선배님이다. 하시는 음악들을 좋아해서 같이 해보고 싶다.”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다면?

△“데뷔 전부터 제 옆에서 지켜주던 팬들이 계신데 변함없이 웃으면서 응원해 주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3년 동안의 소개를 기다려 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 테니 오랫동안 저희 옆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보내시는 하루들이 평안하시길 기도하겠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