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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식은 5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K리그어시스트 곽영진 이사장,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 캠코 권남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 7월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나섰던 팀 K리그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과 애장품을 기부 공매한 낙찰 금액과 낙찰 금액만큼 캠코에서 매칭 그랜트 형태로 기부금을 추가했다.
연맹은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 및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기부 공매에 동참해 주신 K리그 선수들과 국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희망 자산을 든든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온비드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