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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준은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선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이랜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변경준은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지웅이 헤더 패스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충남아산의 경기다. 충남아산은 전반 39분 박대훈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수원삼성은 후반 15분 이기제의 동점 골에 이어 교체 출전한 김상준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골까지 나오며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삼성은 이날 승리로 리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고, K리그2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MVP: 변경준(서울E)
베스트 팀: 수원삼성
베스트 매치: 수원삼성(2) vs (1)충남아산
베스트11
FW: 야고(안양), 정성호(충북청주), 변경준(서울E)
MF: 백지웅(서울E), 김상준(수원삼성), 서재민(서울E)
DF: 이기제(수원삼성), 김형진(경남), 이민형(충북청주), 김민식(충북청주)
GK: 양형모(수원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