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손흥민-황의조-황희찬, 시리아전 공격 선봉 나선다

  • 등록 2021-10-07 오후 7:03:54

    수정 2021-10-07 오후 7:03:54

[안산=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의 홈경기에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파를 총동원한다.

벤투 감독은 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아전에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황의조)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고 2선은 손흥민과 황희찬, 송민규(전북현대)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황인범(루빈카잔)과 정우영(알사드)이 선발 출전한다. 포백 수비는 왼쪽부터 홍철(울산현대), 김민재(페네르바체), 김영권(감바오사카), 이용(전북현대)가 나란히 선다. 골문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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