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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영빈은 1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제12회 그린리본러닝&버스킹 페스티벌 with KFC에서 축하 무대에 앞서 “실종 아동 찾기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실종 아동이 가족들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SF9 멤버들은 달리기를 가장 잘하는 멤버로 모두 영빈을 지목했다. 영빈은 “운동을 좋아한다”고 쑥스러워 했다.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는 태양은 “초등학교 때였다. 아쉽게도 완주는 못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SF9 피지컬 담당은 재윤”이라고 입을 모았다. 재윤은 “헬스가 비결”이라며 “멤버들이 다 함께 있을 땐 축구나 농구 등 구기 종목을 즐긴다”고 말했다.
이날 SF9은 ‘오솔레미오’와 ‘질렀어’ 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러닝은 10km(러닝), 5km(걷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고, 커플런·패밀리런 등 이벤트 부문도 진행된다. 스테파니 리·헬로비너스 나라·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등이 이날 마라톤 참석자 응원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함께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의 경연과 함께 SF9·유니티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